펜트하우스14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펜트하우스 시즌 3 마지막회: 운명의 빨간 실을 걸고 떠난 영혼들 (장난하나) 제가 지금 뭘 본 거죠? 결작이작 피비 작가님도 그렇고 요즘 영혼물이 대세인가요. 정말 당혹스럽네요. 결국은 오윤희는 살아돌아오지 않았고, 심수련도 죽고 (나애교는 애저녁에 죽었고) 로건리도 죽고 하윤철도 죽고 천서진도 죽고...안 죽은 어른 찾기가 더 어렵겠어요. 이날 은별이도,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 건 참 마음이 아파요. 심수련을 밀어버린 천서진은 다른 누구도 아닌 딸에 의해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체포됩니다. 물론 경찰에게는 '내가 밀지 않았어'라고 소리지르지만, 모두의 눈 앞에서 심수련이 절벽 아래로 떨어진 건 부인할 수 없었죠. 멀리서 이를 보고 있던 은별이, 로건리는 물론이고요. 그러나 재판에서 천서진은 시나리오대로 조기 치매로 밀고 나갑니다. 오윤희를 살해한 혐의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