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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

더글로리 연진이 패션 BEST 5! 브랜드 및 가격 정보! 패션은 내가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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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속 연진이와 송혜교의 대결에서 연진이가 맥없이 당하긴 했지만, 착장 하나만큼은 연진이의 압승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워낙에 화려한 패션을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연진이 있는 집 딸이라 그런가 웨딩드레스부터 잠옷까지 옷 하나는 기갈나게 잘 입더라고요. 한화 한화 연진이 옷을 보면서, '어우 쟤 저런 건 또 어디서 찾았대?' 하며 뒤늦게 연진이 착장을 찾아 인터넷을 방황했습니다. 저처럼 기약 없이 인터넷 서치에 열 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Top 5 패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박연진은 키가 크고 날씬해서 웬만해서 소화하기 어려운 니트 투피스나 크롭트에 긴치마가 참 우아해 보이는 것 같아요.
 
#1. 그중 제가 제일 멋지다고 생각했던 건 이 니트 투피스 탑입니다. 12화에서 남편과 집에서 아옹다옹할 때 입고 있었죠.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상품이고 현재는 공홈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Farfetch에서도 품절로 나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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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로 멋진 건 비슷한 스타일인데, maje의 니트 투피스탑이었습니다. 재준이에게 "예솔이 엄마니까 구해줘야지"라며 재준이를 회유할 때 입고 있었고요, 이때 목에는 짧은 밍크 머플러 같은 걸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집에 가니까 사라가 구치소에서 나와서 예솔이랑 그림을 그리고 있죠. "예솔이 약 좋아해?"라면서 ㅎㅎ
 

 
지난 시즌 Fw 제품이었는데 현재 공홈에서는 품절된 걸로 보입니다.
치마가 다른 스타일/fit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모델이 입은 걸로 봐서는 타이트하고 짧은 미니로 보이는데 연진이에겐 어떻게 저리 헐렁한 핏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정가는 카디건 385달러 (약 50만 원), 치마는 265달러 (35만 원) 정도 했었네요. 이게 참 옷만 봐서는 예쁜지 모르겠는데 연진이가 입으니 너무 이쁘네요. 
 

#3. 역시 Maje 의 블라우스입니다. 저 버블 소매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아래 청바지나 흰 바지 입어도 너무 이쁠 것 같고 활용도도 높을 것 같은데... 역시나 품절입니다. 재미있는 건... 저 옷 이름이 CIFAL 셔츠네요 ㅋㅋㅋ 연진이 최애 대사... 11화에서 슈퍼에서 장 보면서 오프화이트 검정 가방 들고 나올 때 입고 있었죠. 꽃게탕 끓일 테니 남편에게 와서 먹으라고 나름의 비위를 맞추려는 노력을 하면서... 그러나 문동은이랑 바둑 두는 것에 대해서 바람이라고 쏴 붙은 대가는..."너랑 전재준 사이 난 안 묻잖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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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통 몸에 딱 달라붙고 허리가 강조되는 것과 다르게 루스 한 카디건도 참 이쁜 걸 많이 입고 나왔어요 우리 연진이는 ㅋㅋ
 그래도 루스하게만 입기는 아쉬웠던지 허리를 벨트로 졸라매었던 카디건입니다. Ports 1961이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치마도 같은 브랜드 것입니다.

#5. 이번에도 비비안 웨스트우드. 동은이 엄마를 찾아가 술 사주면서 회유하는 부분이었죠. 역시 비비안 웨스트우드 3단 초커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 외에도 모조 에스핀과 딘트 옷들을 종종 입고 나왔습니다.


쓰면서 생각해보니 역시 패션의 완성은 몸매인 것 같기도 합니다. 급 슬퍼지네요. 

 

이렇게 화려한 옷도 잘 입고 늘씬한 연진이에게는 없지만 동은이에게는 있는 것, 하도영이 매력을 느낀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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