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로나백신2차

40대 여자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후기 - 확실히 1차보다 아파요 + 준비 꿀팁 - 실시간 업데이트 드디어 맞았다. 2차 백신. 남편을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이 하도 2차 맞고는 며칠간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해서 겁 내고 있었는데, 정해진 날짜는 내가 바꿀 수도 혼자 안 맞을 수도 없는 일. 그날이 왔다. 하필 1차 때는 운전해 준 남편이 오늘 딱 그 시간에 업무 미팅이 잡혀서 혼자 30분 거리를 운전하고 가야 했다. 지난번 1차 접종 (4/6) 때 정확히 4주 간격인 오늘 (5/4) 같은 시간에 오라고 했다. 들어가면서 동의서를 제출하고 자원 봉사자에게 가면 1차 때 접종받은 카드를 보여 달라고 한다. 오늘 접종을 맞고 나가면 사진을 여러 장 찍고, 복사해서 여러 장 사본을 만들어 여기저기 두라고. 하지만 코팅은 하지 말라고 한다. (나중에 혹시나 정부 방침이 바뀌어 전자 여권 같은 게 만들어질.. 더보기
40대 남자 2차 코로나 백신 (화이자) 접종 후기: 비용과 부작용 - 팔통증, 몸살, 오한 (실시간 업데이트)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때만 해도 30대였던 남편이, 3주 사이에 40살이 되어 2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았다. 참고로 그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요즘 화이자와 모더나 쪽에서 3차 부스터 샷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해진 바는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접종 완료 상태가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2차가 어느 정도 완료된 다음에는 시간을 벌 수 있으므로 한국에도 물량이 충분히 돌아가서 한국 사회도 코로나 이전으로 하루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 동네에서 큰 회사 본사를 빌려 대규모 백신 이벤트를 열었다. 수천 명 분의 백신을 놓을 준비를 해 놓고 예약하고 오는 지역민들에게 놔준다. 지난 1차 때 예약하고 와서 맞은 사람들에게 정확히 4주 후인 오늘 같은 시간에 와서.. 더보기